[이시각헤드라인] 7월 5일 뉴스센터13

2023-07-05 0

[이시각헤드라인] 7월 5일 뉴스센터13

■ 장맛비 그치고 찜통더위…곳곳 '폭염주의보'

장맛비가 그치고, 다시 무더위가 찾아왔습니다. 강원과 영남 등 전국 곳곳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. 서울 한낮 기온은 29도로 어제와 비슷하겠고, 대구는 32도까지 치솟는 등 무덥겠습니다.

■ 정부 "IAEA 보고서 존중…자체 검토 진행"

정부가 일본의 오염수 방류 계획이 안전 기준에 부합한다는 국제원자력기구, IAEA 보고서를 존중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. 또 자체 검토 작업이 막바지 단계에 있고, IAEA 보고서 심층 분석도 같이 설명할 예정이라며 조금만 기다려달라고 덧붙였습니다.

■ "北정찰위성 인양…군사적 효용성 전혀 없어"

서해에 추락한 북한 우주발사체 탐색 및 인양 작전이 오늘로 종료됐습니다. 군은 인양한 위성체 등을 한미 전문가가 면밀히 분석한 결과, 정찰위성으로서의 군사적 효용성이 전혀 없다는 평가가 나왔다고 전했습니다.

■ "미신고 영아 400건 수사 중…15명 사망"

경찰이 출산 기록은 있지만 출생신고가 되지 않은 이른바 '미신고 영아' 사건 400건을 수사 중입니다. 접수된 출생 미신고 아동 가운데 15명은 이미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.

■ 방통위, 'TV 수신료 분리징수안' 의결

방송통신위원회가 TV 수신료를 전기요금에서 분리해 징수하는 내용을 담은 방송법 시행령 개정안을 의결했습니다. 개정 시행령은 이르면 이달 중순에 공포될 예정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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